베팅 노하우에 대한 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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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이야기 진행해 볼게요. ^^
우선 제가 아는 고수들(여기서 말하는 고수들은 제가 처음 스포츠배팅을 시작했을때 절 가르쳐준 스승과 현재 스포츠배팅으로 꾸준한 고수익을 거두는 친구들).. 물론 저도 그렇지만.. (시작한지는 벌써 십수년이 지났네요..^^)
저나 고수들이나 제일 우선적으로 생각하는것은 확률입니다.
단 확률을 단순하게 대입해서 생각하진 않습니다.
예를들어
2way 경기기준 2폴더는 적중확률이 25%
3way 경기기준 2폴더는 적중확률이 약 11% 정도입니다.
이건 단순계산이지요.
그러나 프로토는 위의 확률로 계산되어지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경기력이라는 변수가 있기 때문입니다.(선수층,감독성향,홈어웨이경기력,홈관중버프,날씨,결장,선수특성,주포와 수비진,등등)
이걸 감안해서 오즈들이 배당을 측정해서 내 놓는것인데...
이 배당도 100% 신뢰해서는 안됩니다. 오즈들이 내 놓는 배당이 물론 여러가지 데이터와 통계에 의해 산출하여 측정된 것이지만,
오즈들은 우리편이 아닙니다.
철저히 회사의 이익을 생각해야 하면서 또한 적정 환급률을 맞춰서 강약조절을 잘해야 유능한 오즈라 평가받겠죠.
회사의 이익만 챙기고 환급률을 떨구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적절히 당첨금을 배분해야 하는 의무도 있는것입니다.
위 이야기를 하는이유는..
허수배당 즉 속임수 배당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부분을 말씀드리기 위해서입니다.
물론 우리가 그 허수배당과 정확한 정배당을 다 골라낼수는 없습니다.
단 최대한 골라내서 거르고 선별해서 경기를 추리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려면... 경기를 분석할줄 알아야 하며, 오즈와 베터간 비대칭정보갭을 최대한 줄이고 오히려 오즈보다 더 정확한정보를 캐치할줄 아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저는 오즈들을 한편으로 신뢰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오즈들을 이기려 노력합니다.
예를들어 맨유와 토트넘이 경기를 하는데 맨유가 정배를 받았다고 치면,
이게 허수배당인지 진짜 정배당을 받을 가치가 있었는지를 먼저 봅니다.
즉 맨유쪽으로 몰리게 하려는건지 진짜 맨유가 정배를 받아야 하는건지를 탐색합니다.
그래서 경기력분석이 매우 중요하며, 각팀의 상황파악이 중요합니다. 동기부여도 물론 중요하고 이 모든걸 다 통틀어서 경기력분석이라고 칭하면, 배당을보기전에 먼저 각 팀의 경기력분석이 선행되야 합니다.
분석후에 예를들어 맨유가 홈이라는점 이외에는 모든면에서 토트넘이 해볼만한 상황 또는 압도할만한 항목이 눈에 띄게 된다면 과감히 역배를 노려볼수 있는것입니다.
그럼 단순확률상 승 무 패 33.3%지만 배당확률을 대입하면 승쪽이 정배기준 40%를 상회하고 무가 33%정도 패가 27%정도 된다고 칩시다.
여기에 경기력분석을 토대로 확률수정을 합니다. 그리고 배당상 유리한지 살펴봅니다.
1.73 3.1 3.3 이렇게 배당을 받았다고 치면, 배당상으로는 홈승이 유력하나, 경기력및 토탈확률로 따졌을때 토트넘승이 유리하다면 과감히 역배를 가는것이 수익구조상 이득입니다.
간단히 설명을 드렸는데 제가 생각하는 확률계산은 단순계산이 아닌 조금은 복잡하지만 적중률이 상당히 개선되는 방법입니다.
즉 경기를 선정할때 정배를 고집하지않지만 그렇다고 역배만 노리는것도 아닌, 철저히 분석을통해 이게 맞게 측정된 정배당인지 아닌지
역배가능성은 있는지등.. 좀더 면밀하고 복잡하지만 철저히 기준에 따른 검증을 통한다는것입니다.
제가 예전에도 적은적이 있는거 같은데 분석-조합-배팅액조절순으로 제일 중요한건 배팅액 조절입니다.
분석은 기본이고 조합이 더중요하고 그다음 배팅액 조절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가 오즈들과 베트맨을 이기려면 우리에게 유리한 방법을 써야 합니다.
똥배당은 수익이 약해서 결국 집니다.
중고배당을 잘 잡는게 중요한데
저는..
1. 두폴을 고수한다.
저는 두폴만 갑니다. 위에 말씀드린 고수들도 두폴을 고수합니다. 정말 여러경기 자신이 있어도 2폴만 갑니다. 추릴수 없을정도로 여러경기가 있다해도 깊이 있게 들여다보면 그중에서도 경기가 걸러지고 두폴만 합니다. 물론 이런경우가 있습니다. 추린경기들이 다 들어오는경우, 또는 고른경기가 부러지고 안고른경기들이 다 들어오는경우..(초보시절엔 멘탈이 이때 많이 흔들렸습니다.^^)
개의치 말고 정진해 나가세요. 여기에 흔들리면 다시 하수입니다.
-비적중시 동일한 방법으로 두폴고수 (베팅액 동결)
-적중시 동일한 방법으로 두폴고수(배팅액 증액)
2. 3연승까지 연승을 노린다.
묻고 더블로 가...즉.. 적중시 배팅액 증액하면서 3연승까지 갑니다. 중간에 연승이 깨지면 다시 초기배팅금액으로 돌아옵니다.
연승이 초반엔 어렵습니다...그 이유는 위에 선행되는 경기력분석과 조합의 문제입니다. 이부분이 영점조절되면 즉 위 방법대로 하면 연승이 쉽습니다.
이런분들 있습니다. 연승이 쉬우면 한번에 배팅액을 크게해서 하면되지 않냐고....
우리가 피해야 할부분은 쓰나미와 실패입니다.
3승후 1패 3승후 1패 이런식이면 돈이 복리로 불어납니다.
근데 1승 1패 1승 1패 이런식이면 돈이 마이너스가 됩니다.
그만큼 신중하게 골라야 합니다. 간간히 나오는 실패가 있기에 배팅액을 초반부터 크게해선 안됩니다.
간단히 말하면 번돈으로 재투자입니다.
3 . 그래서 중요한게 경기초이스입니다...분석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나머지 조합이나 배팅액조절은 아무소용이없습니다.
혹자는 경기스케줄표를 보고 그냥 순서대로 좋아보이는거 골라가거나, 단순하게 두폴찍거나, 언옵이나 핸디배당으로 3배당을 노리거나...
절대 위와 같은 행동 하지 마세요.
경기초이스는 전체 스캐줄표에서 신중히 한경기 한경기 골라야 합니다. 그냥 들어오겠지... 촉만 믿고 하면 절대 안됩니다.
경기 분석이 제대로 되야 경기가 초이스 되고 그경기를 조합해서 배팅해야 적중합니다.
4. 배당을 맞춰서 배팅하지 않는다.
3배당또는 2배당 맞춰서 고르는 방법.. 이런거 하지마세요.
배당은 신경쓰지 않아야 합니다. 즉 분석후에 경기를 두개 초이스 했는데 1.73 홈승배당에 핸승 4.1 이런식으로 경기가 초이스가 될수도 있습니다. 나 자신을 믿고 분석한 경기가 배당이 고배당이던 저배당이던 신경쓰지 말고 골랐으면 배팅합니다.
두폴 딱 두폴이 중요합니다.
5. 똥배당은 건들지 않는다.
똥배당은 단폴노리는 사람들이 보너스배당이라 생각하고 고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절대 보너스 배당이 아닙니다. 똥배를 넣는순간 기대수익률은 확 떨어지고 확률도 동일하게 떨어집니다. 똥배가 100%들어온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1.01 1.1 이런배당 배당확률상 95% 이상 기대확률이 나와야 하는데 막상보면 기대확률보다 떨어지며., 설사 적중된다 하더라도 이런식으로 베팅하면 결국 시드는 녹습니다.
6. 저는 핸디 언옵 일반 가리지는 않습니다.
혹자는 일반경기만 간다 , 핸디나 언옵은 신의 영역이네... 뭐네.. 하는사람들 있습니다.. 아닙니다.
핸디는 확률을 높여주는 경우가 많고, 언옵은 오히려 현재 배트맨의 거지같은 배당률에서 그나마 수익을 높여주는 수단으로 훌륭합니다.
언오버의 확율은 50% 단순확률이지만, 분석을 통해 최대 80% 까지 확률을 끌어 올릴수 있습니다.
이부분은 나중에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7. 데이터 80% 동기부여및 분위기 상생등.. 20%
스포츠는 데이터 게임입니다. 저는 통계와 나머지 경기력분석을 하나로 보고 통합하여 통합분석을 합니다.
예를들면 구장의 비거리에 따른 홈런확률 선수별 구장성적, 날씨,등등..
야구는 투수놀음이라고는 하지만.. 저는 100% 동의하지 않습니다.투수력만을 중점적으로 보다보면 오류에 빠집니다.
투수가 아무리 성적이나 방어율이 좋아도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천차 만별이며, 전 오히려 타격력도 중점적으로 봅니다.
또한 어느 특정선수가 특정투수에게 매우 약한모습을 보였다 하더라도 그부분을 크게 보진 않습니다. 경기당일에 갑자기 강한모습을 보이면서 홈런을 빵빵 때려대던 경우를 많이 봤기 때문입니다.
이부분에서 유리한게 바로 언오버방식입니다. 야구를 예를 들면 승패부분은 정배 55% 역배 45%정도의 확률이라 승패보다는 언오버 또는 핸디부분을 공략하는게 유리합니다., 배당상
8. 각각의 리그특성및 국대전 특성을 고려합니다
9. 이렇게 분석하다보면 좋아보이는 경기가 많이 나오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게 위험합니다.함정입니다.
절대 절대 2폴만 갑니다. 재미로라도 다폴은 하지 않습니다. 돈버리는 짓입니다.
혹자는 그럼 2폴씩 여러개를 배팅하면 되지 않냐고 합니다...
아닙니다.. 저는 그러지 않습니다. 2폴씩 3조합해서 다 맞추는게 어렵습니다. 10만원 3배당 2폴조합과 3만3천3백원씩 3조합가는거와 비교해 보세요.. 10만원 한조합적중하는게 쉽습니다. 기대수익률상 3조합을 다 맞춰야 한조합수익과 동일합니다. 분산시키는 순간 기대수익률은 떨어집니다.
혹자는 이럽니다.. 보험치는셈치고 3조합가면 한조합 부러졌을때 10만원 잃지만 3조합가면 한조합만 맞아도 본전복구인데 3조합분산이 낫지 않냐고....
짧게 보면 그게 맞아보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한달만 해보세요....
제가 초보시절에 안해본게 아닙니다..
여러조합을 하다보면 이경기 저경기 다 보게 되고 분석집중력이 흐트러지며, 한경기 한경기 분석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단순확률로만 생각해서 이런생각을 하게 되는겁니다.
단순확률상 3조합분산배팅이 나아보입니다. 보험성격도 갖게 되니까요.
그러나 한조합 10만원 베팅이 더 나은이유는 경기분석력상 집중해서 2경기만 추리는 능력이 길러지고, 낚시경기 낚시배당을 거르는 능력이 생기며 더욱 신중해 집니다.
그리고 한조합을 하게되면 한조합만 적중해도 3배기준 10만원배팅시 30만원 회수입니다. 한번에 회수죠.
3조합은 3조합 전부 적중해야 30만원 회수입니다. 그럼 6경기가 전부 적중해야 하는데 이건 마치 6폴더 다폴더 가는거랑 거의 비슷합니다.
물론 2조합이나 한조합만 적중해도 본전 회수가 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 그건 착각입니다...
길게 보면 제말이 맞습니다.
오늘 비적중시 내일 적중하면 본전복구하고도 10만원을 법니다.어차피...
적중승률이 70% 가 되면 돈이 쌓이기 시작합니다...
10번중 7번 적중인데
연승이 중요합니다. 연승에 집중하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배당을 맞춰서 하지 않기 때문에 그날 그날 경기중 제일 좋아보이는 중고배당을 선택하기에 배당이 2배이하일때도 있지만 5배가 넘는경우도 있으며, 1승 1패 1승 1패 퐁당퐁당하더라도 이득구조로 나아갈수 있습니다. 거기에 연승에 초점을 두면 수익은 더욱 늘어납니다.
초보들은 딜레마에 빠집니다.
정배나 극정배만 마킹하게 될겁니다. 고배당이나 중배당엔 손이 안갈겁니다.
이유는 바로 분석력이 없고 경기흐름을 읽지 못하며, 남들 픽만 따라가거나 , 촉이나 감으로 배팅하기 때문입니다.
팀에 대한 지식이 약해서 중고배당에 과감히 손이 안가는것입니다.
그런데 한번 생각해보면, 극정배나 정배가 들어올 확률도 60%70% 정도 밖에 안됩니다.극정배가 그정도이고 야구같은경우 일반적인 정배는 55%를 겨우 상회합니다. 축구도 마찬가지입니다. 축구는 더 확률이 떨어지지요.
그래서 배당만 보고 배팅하면 절대 안된다는 말입니다.
확신을 가지고 배팅하려면 내가 경기력분석을 내기준상 완벽히 할줄 알아야 합니다.
틀려도 후회가 없지요. 경기흐름은 내가 예상한대로 대부분 흘러가기에 변수가 나와도 후회는 없습니다. 변수는 가끔이니까...
다음번 배팅에서 먹으면 이득입니다.
연패하면 어떻게 하냐? 그러는 사람 있습니다..
2폴더 중고배당 또는 정배하나 중배하나 못잡을 실력이면 실력키울때까지 소액배팅하세요.
2폴더도 못맞추고 10연패 이런식으로 하는분들은 반성해야 합니다..
그런분들은 소액으로 똑같이 해보세요.
그러다보면 자신감이 붙습니다.
단순확률상 두폴더 한조합시 투웨이 기준 25% 입니다.
분석력을 높이면 확률은 올라갑니다.
단순확률상도 4번중 1번은 맞습니다.
제가 강조하는건 2폴더 꼭 지켜라 입니다.
글을 쓰다 보니 길어졌네요.
더 자세한 이야기나 노하우는 차근차근 말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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