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배구] 9월29일 KOVO 컵 현대건설 페퍼저축은행 국내배구분석 스포츠분석

9월29일 KOVO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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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 승부식 2024년도 118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현대건설 : 지난시즌 우승팀 현대건설은 OP 모마, 황연주, OH 정지윤, 위파위, 고민지, 김민채, 고예림, 서지혜 MB 양효진, 이다현, 나현수, 강서우 세터 김다인, 김사랑, 최서현, 이수연 리베로 이영주, 김연견, 한미르로 이번시즌을 구성, 변화보다는 안정을 택했다. 모마, 정지윤, 위파위 삼각편대, 양효진, 이다현 트윈타워, 김다인 세터, 김연견 리베로 지난시즌 우승멤버가 그대로 남아있는 만큼 이번대회 충분히 우승을 노려볼만 하겠다. 다만 양효진이 부상여파가 있는 상황이고 모마도 컨디션이 좋지는 않다는 점은 조금 불안요소이다.

⏺️페퍼저축은행 : 장소연 감독이 이끌 AI페퍼스는 OP 자비치 OH 박정아, 이예림, 채선아, 이한비, 박경현, 박은서, 류혜선 MB 장위, 임주은, 박연화, 하혜진, 민지민, 염어르헝(부상) 세터 이원정, 박수빈, 박사랑, 이주현, 리베로 한다혜, 오선예로 이번시즌을 준비했다. 두 외인 선수들의 높이가 상당한데 자비치는 화력강점이 뚜렷하고 장위는 중앙에서 속공, 블로킹 강점을 문제없이 보여줄 수 있는 선수이다. 또한 한다혜 리베로가 합류, 수비력을 끌어올렸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다만 이원정 세터 등 새로 합류한 선수들이 적지 않은 만큼 이들의 호흡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결론 : 현대건설은 이번시즌도 우승멤버가 함께한다. 모마, 위파위, 정지윤의 화력, 양효진, 이다현 트윈타워 등 경쟁력이 쟁쟁한 선수들이 포진해있긴 하지만 오늘 경기는 쉽게 경기를 풀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일단 양효진이 부상여파로 인해 정상적인 몸상태는 아닌 상황이고 모마도 5개월 가량 휴식을 취한 뒤 컨디션을 점점 끌어올리고 있는 중이다. 그렇다면 오늘 현건이 공격에서 조금 삐걱거릴 가능성은 높고 이를 페퍼가 충분히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페퍼는 중국 출신 미들블로커 장위를 영입 높이를 끌어올렸고 또 새 외국인 선수 자비치도 높이와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이다. 여기에 박정아, 이한비도 공격력이 나쁘지 않은 선수이고 한다혜 리베로 합류로 수비력을 끌어올리기도 했으니 페퍼가 충분히 접전을 만들어낼 가능성은 높다.

✅현건 승

✅현건 핸디 패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