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배구] 11월 22일 V-리그(여) 페퍼저축은행 도로공사 국내배구분석 스포츠분석

11월 22일 V-리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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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는 직전 IBK와의 경기에서 0-3 패배를 기록했다. 장위가 공격점유율을 끌어올리며 13득점을 기록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다만 테일러, 박정아, 이한비 공격자원들의 부진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였다. 대체용병이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현재 1승 7패를 기록, 사실상 지난 시즌과 다를 바 없다는 점이 제일 아쉬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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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은 직전 GS와의 경기에서 3-1 승리를 기록했다. 이윤정, 김다은 세터가 모두 출전했는데 토스가 나쁘진 않았다. 강소휘, 니콜로바, 전새얀 삼각편대의 경쟁력이 나쁘지 않았고 배유나와 김세빈도 17득점을 합작하며 중앙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었다는 점 역시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결론

올시즌 페퍼는 1승에 그치고 있다. 그리고 그 1승은 도공을 상대로한 승리였다. 그리고 오늘 2R 맞대결을 치르게 되는데 승리는 도공이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도공 강소휘가 이제 팀에 완벽적응, 연일 활약을 펼쳐주고 있다. 또한 니콜로바, 전새얀의 활약도 나쁘지 않다.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테일러가 아직 팀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고 박정아, 이한비도 기복을 드러내고 있다.

장위가 페퍼의 중앙에서 분전하고 있긴 하지만 도공 역시 배유나, 김세빈이 제몫을 다해주고 있어 이부분에서도 도공이 밀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최근 도공에 많은 서브득점을 기록하고 있어 오늘 페퍼의 리시브를 잘 흔들것으로도 보인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도공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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